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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앤더슨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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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케빈 앤더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은퇴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2003년 프로 데뷔 후 2018년 개인 최고 랭킹 5위를 기록했으며, US 오픈과 윔블던에서 준우승했다. 2011년 ATP 투어 첫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7번의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2022년 은퇴 후 2023년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강력한 서브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했다.

2. 선수 경력

케빈 앤더슨은 6세에 테니스를 시작하여, 학교에서는 800미터 경주 선수로도 활동했다. 12세 때 라파엘 나달과 주니어 대회에서 경쟁하기도 했다.[5]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에서 미국 대학 테니스 선수로 3시즌을 뛰며 단식에서 3번, 복식에서 2번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었다. 2학년(2005–06) 때 파트너 라이언 로위와 함께 전국 복식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고,[6][7] 2007년에는 일리노이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챔피언십 듀얼 경기에서 존 이스너에게 패했다.

17세에 첫 프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세계 랭킹 1178위를 기록했고, 이후 퓨처스 레벨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았다. 2007년 9월 뉴올리언스 챌린저에서 단식과 복식 타이틀을 모두 획득하며 2007년 말 단식 221위, 복식 398위로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했다.[8]

2008년 호주 오픈에서 그랜드 슬램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했고,[54] 같은 해 테니스 채널 오픈 준우승,[54] 마이애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톱 10 선수 상대 첫 승리를 기록했다.[54]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로 출전했다.[54]

2010년 US 오픈 3회전에 진출하며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54] 2011년 SA 테니스 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55] 로저스 컵 2회전에서 앤디 머리를 꺾었다.[56] 2012년 델레이 비치 국제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투어 2승을 거두었다.[58]

2013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과 프랑스 오픈에서 4회전에 진출했고, 2014년 호주 오픈 4라운드, 델레이 비치 인터내셔널 테니스 챔피언십과 멕시칸 오픈 (테니스)에서 준우승했다.

2015년 멤피스 오픈 준우승, 퀸스 클럽 결승 진출, 윔블던 4라운드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역전패, 윈스턴-세일럼 오픈 우승,[5] US 오픈 8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10월 12일 역대 최고 랭킹 10위에 올랐다.[5]

2016년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호주 오픈 1라운드 탈락 후 휴식과 발목 수술을 받았다.[15]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 각각 첫 경기에서 패했고, 로저스 컵 8강, US 오픈 3회전에서 탈락하며 연말 랭킹 67위까지 하락했다.[5]

2017년 US 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지만, 라파엘 나달에게 패하며 준우승했다.[16][17] 2018년 뉴욕 오픈 우승,[20] 윔블던 결승 진출(8강에서 로저 페더러 꺾음,[22] 준결승에서 존 이스너와 6시간 36분 혈투[23]), 7월 16일 개인 최고 랭킹 5위, 에르스테 방크 오픈 우승, ATP 파이널스 4강 진출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9년 마하라슈트라 오픈 우승 후,[61] 팔꿈치 부상과 2019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이후 오른쪽 무릎 수술로 시즌을 종료했다.[63] 2020년 ATP컵 복귀, 2020년 호주 오픈 2회전 패배 후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27][28]

2021년 명예의 전당 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7승과 통산 350승을 달성했지만,[35][36] US 오픈 2회전에서 패했다. 2022년 호주 오픈 1회전 패배 후,[38] 2022년 마이애미 오픈을 마지막으로 2022년 5월 3일 은퇴했다.[44][45][46] 2023년 7월, 2023년 명예의 전당 오픈에서 복귀하여 8강에 진출했다.[47][48][49]

2. 1. 초기 경력 (2003-2007)

앤더슨은 6세에 테니스를 시작했으며, 학교에서 800미터 경주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12세 때 라파엘 나달과 주니어 대회에서 경쟁하기도 했다.[5]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에서 미국 대학 테니스 선수로 3시즌을 뛰었다. 그는 단식에서 3번, 복식에서 2번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었다. 2학년(2005–06) 때 그는 파트너 라이언 로위와 함께 전국 복식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6][7]

2007년, 앤더슨은 일리노이를 준우승 팀으로 이끌었는데, 홈 코트에서 조지아에 패했다. 챔피언십 듀얼 경기에서 앤더슨은 #1 단식에서 미래의 ATP 톱 10 선수인 존 이스너에게 패했다. 단식 토너먼트에서 앤더슨은 준결승에서 버지니아의 최종 2회 전국 챔피언 솜데브 데브바르만에게 졌다. 복식에서 앤더슨과 파트너 라이언 로위는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데 실패하여 3세트 접전 끝에 미들 테네시 주립 대학교의 마르코 본과 안드레아스 실예스트룀에게 패했다.

17세의 앤더슨은 첫 프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4주간의 토너먼트에서 4번의 본선 경기에 승리하며, 그 해 유일한 토너먼트 출전만으로 세계 랭킹 1178위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복식 랭킹 902위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11월에 앤더슨은 세 번째 프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보츠와나 F1에서 우승하며 랭킹을 769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그 다음 두 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F1 결승과 F2 준결승에 진출하며 단 3개의 토너먼트만으로 한 해를 단식 랭킹 665위로 마쳤다.

19세의 앤더슨은 퓨처스 레벨에서 계속해서 미국에서만 경기를 치렀고, 8월에 USA F21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월에는 샴페인에서 첫 챌린저 대회에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하고 1라운드에서 192위 얀-마이클 감빌을 이겼다. 그는 랭킹 766위로 한 해를 마쳤다.

2005년, 앤더슨은 6월에 미국에서 다시 그 해 첫 프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USA F13과 F21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11월에 다시 샴페인으로 돌아와 107위 케빈 김을 꺾고 첫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그는 랭킹 517위로 한 해를 마쳤다. 복식에서는 6월에 두 개의 USA 퓨처스를 연이어 우승하며 랭킹 530위로 한 해를 마쳤다.

2006년, 앤더슨은 6월까지 기다려 첫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그는 USA F12에서 다시 결승에 진출했고, USA F13에서 우승한 후 2주 뒤 위넷카 챌린저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결승에 진출하여 랭킹을 310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뉴헤이븐 ATP 토너먼트 예선에서 88위 크리스 구치오네를 꺾고 톱 100 상대로 첫 승리를 기록했지만, 본선에서는 41위 아르노 클레망에게 패했다.

2007년 9월, 뉴올리언스 챌린저에서 그는 단식과 복식 모두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예선을 통과해야 했고, 그 주에 13경기 모두 승리하며 단식과 복식 타이틀을 모두 획득하여 4명의 톱 200 단식 선수와 상위 3개의 시드 복식 팀을 모두 이겼다.[8] 뉴올리언스 챌린저에서의 성공은 그가 2007년 말에 단식 221위, 복식 398위로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2. 2. 그랜드 슬램 진출과 ATP 투어 (2008-2010)

앤더슨은 2008년 호주 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그랜드 슬램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나, 1회전에서 알레한드로 팔라에게 5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54] 같은 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테니스 채널 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샘 퀘리에게 3세트 만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54] 마이애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는 당시 세계 랭킹 3위였던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톱 10 선수 상대 첫 승리를 기록했다.[54]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로 출전하여 단식 2회전에서 니콜라스 키퍼에게 패했다.[54]

2010년 US 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솜데브 데브바르만을, 2회전에서 토마스 벨루치를 꺾고 3회전에 진출하며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리샤르 가스케에게 패했다.[54]

2. 3. ATP 투어 첫 우승과 랭킹 상승 (2011-2014)

2011년 2월, 고향에서 열린 SA 테니스 오픈에서 솜데브 데브바르만을 4-6, 6-3, 6-2로 꺾고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55]。 이 우승으로 랭킹을 40위로 끌어올려 50위권 안에 진입하게 되었다. 8월 로저스 컵 2회전에서 당시 4위였던 앤디 머리를 6-3, 6-1로 꺾었다[56]。 같은 해 11월에 결혼했다[57]。

2012년 2월 델레이 비치 국제 테니스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마린코 마토세비치를 6-4, 7-6(2)로 꺾고 투어 2승을 거두었다[58]。

2013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4-6, 6-3, 4-6, 7-6, 6-2로 꺾고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처음으로 4회전에 진출했으나, 토마스 베르디흐에게 3-6, 2-6, 6-7로 패했다. 프랑스 오픈에서도 4회전에 진출했지만 다비드 페레르에게 3-6, 1-6, 1-6으로 패했다.

2014년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에서의 케빈 앤더슨


2014년 호주 오픈 4라운드에 진출했지만, 토마스 베르디흐에게 0-3으로 패했다. 그 후 델레이 비치 인터내셔널 테니스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지만, 마린 칠리치에게 두 번의 타이브레이크 끝에 패했다. 아카풀코에서 열린 멕시칸 오픈 (테니스)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첫 번째와 세 번째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를 기록하며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에게 1-2로 패했다.

2. 4. 톱 10 진입과 그랜드 슬램 8강 (2015-2016)

앤더슨은 멤피스 오픈에서 케이 니시코리에게 패하며 준우승했고, 에스토릴과 마드리드에서는 초반에 탈락했다. 퀸스 클럽 결승에 진출했으나 앤디 머레이에게 0-2로 패했다. 윔블던 4라운드에서 우승자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갔지만, 결국 5세트에서 역전패했다. ATP 250 대회인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우승하여 통산 세 번째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5]

US 오픈에서 앤더슨은 앤디 머레이를 꺾고 7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8강에 진출했다. 처음 두 세트를 따내고 세 번째 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내줬지만, 네 번째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를 7-0으로 가져가 승리했다. 이후 스탄 바브린카와 맞붙었지만, 0-3으로 패했다.[5]

US 오픈 이후, 앤더슨은 재팬 오픈 32강에서 질 뮬러에게 패했지만, 10월 12일에 역대 최고 랭킹인 10위에 올랐으며, 이는 18년 만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니스 선수가 10위 안에 진입한 것이다. 이후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8강에서 조-윌프리드 송가에게, 비엔나 오픈 8강에서 스티브 존슨에게 패했다. 바젤에서는 16강에서 도널드 영에게 패했고, 2015 BNP 파리바 마스터스에서는 3라운드에서 라파엘 나달에게 매치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고 패했다.[5]

2016 워싱턴 오픈에서 앤더슨


앤더슨은 오클랜드에서 4번 시드로 시작했지만, 8강에서 잭 소크에게 패했다. 첸나이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호주 오픈 1라운드 탈락 후 어깨 문제 해결을 위해 휴식을 취했고, 발목 수술을 받았다.[15] 앤더슨은 델레이 비치로 복귀했지만,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15]

앤더슨은 5월 마드리드 오픈 1라운드에서 가엘 몽피스에게 패했다. 로마에서는 2라운드에서 후안 모나코에게 패했고, 니스에서는 8강에서 주앙 소사에게 패했다. 프랑스 오픈 1라운드에서 스테판 로베르에게 패했다. 퀸스 클럽 본선 1라운드에서 버나드 토믹에게 패했고, 노팅엄 8강에서 스티브 존슨에게 패했다. 윔블던 1라운드에서는 데니스 이스토민에게 패했다.[5]

시티 오픈 2라운드에서 말레크 자지리에게 패한 앤더슨은 로저스 컵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스탄 바브린카에게 패했다. US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서 조-윌프리드 송가에게 패했다.[5]

멤피스 오픈 결승에서 니시코리 케이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니시코리에게 같은 대회 3연패를 허용했다.[5]

에이곤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는 앤디 머레이에게 패했다.[5]

윔블던 선수권 대회 4회전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역전패했다.[5]

US 오픈 직전의 윈스턴-세일럼 오픈 결승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를 꺾고 3년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5]

US 오픈 준준결승에서는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에게 패했다. 10월 12일자 세계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로서는 웨인 페레이라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5]

부상으로 인해, 호주 오픈 1회전에서 기권했다. 2월의 델레이 비치 오픈에서도 기권하여 5월까지 투어에서 이탈했다.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 각각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로저스 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지만, US 오픈에서는 조-윌프리드 쓰총가에게 패해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연간 최종 랭킹은 67위까지 하락했다.[5]

2. 5. 그랜드 슬램 준우승과 전성기 (2017-2018)

2017년 US 오픈에서 앤더슨은 8강에 진출하여 샘 퀘리를 꺾고, 준결승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를 꺾으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다.[16] 그러나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17]

2018년, 앤더슨은 뉴욕 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4승을 기록했다.[20] 윔블던 8강에서 로저 페더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22] 준결승에서 존 이스너와 6시간 36분간의 혈투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23] 이는 그랜드 슬램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경기였다. 결승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24]

2018년 7월 16일, 앤더슨은 개인 최고 랭킹인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그해 에르스테 방크 오픈에서 니시코리 케이를 꺾고 우승하며 ATP 500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ATP 파이널스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 6. 부상과 은퇴, 그리고 복귀 (2019-현재)

앤더슨은 2019년 마하라슈트라 오픈에서 라스로 제레, 자우메 무나르, 질 시몽, 이보 카를로비치를 꺾고 우승하며 투어 6승을 기록했다.[61] 2019년 호주 오픈에서는 아드리안 마나리노를 꺾었지만, 프랜시스 티아포에게 패했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2019년 BNP 파리바 오픈에서 기권했고,[25] 2019년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로저 페더러에게 패했다.[26] 클레이 코트 시즌은 팔꿈치 재활을 위해 불참했다.[62]

2019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3회전에서 기예르모 페야에게 패한 후,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을 종료했다.[63] 연말 랭킹은 91위까지 하락했다.

ATP컵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로 복귀하여 브누아 페어, 크리스티안 가린을 꺾었지만,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2020년 호주 오픈 2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에게 역전패했고,[27]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28] 2020년 US 오픈 1회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2020년 프랑스 오픈 3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에게 패했다. 2020년 에르스테 방크 오픈 준결승에서 루블레프에게 기권했다. 무릎 부상으로 연말 랭킹은 81위였다.

2021년 노팅엄 오픈에서의 케빈 앤더슨


2021년 호주 오픈 1회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에게 패했다.[31] 2021년 마이애미 오픈 1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에게 패했다.[32] 2021년 에스토릴 오픈 8강에서 마린 칠리치에게 기권했다.[33] 2021년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권순우에게 패했다.[34] 2021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2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했다.

2021년 프랑스 오픈에서의 케빈 앤더슨


명예의 전당 오픈에서 젠슨 브룩스비를 꺾고 우승하며 투어 7승과 통산 350승을 달성했다.[35][36] US 오픈 2회전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에게 패했다. 연말 랭킹은 80위였다.

2022년 호주 오픈 1회전에서 레일리 오펠카에게 패했다.[38] 2022년 마이애미 오픈을 마지막으로 2022년 5월 3일 은퇴를 발표했다.[44][45][46]

2023년 7월, 2023년 명예의 전당 오픈에서 복귀하여 8강에 진출했으나, 위고 움베르에게 패했다.[47][48][49]

3. 플레이 스타일

케빈 앤더슨은 강력함, 공격성, 전술적인 플레이를 결합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어떤 코트에서든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이다. 특히 그의 서브와 스트로크가 돋보이는 빠른 코트에서 더욱 위협적이다.[64]


  • 서브: 앤더슨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서브이다. 203cm의 큰 키를 활용하여 높은 바운드와 빠른 속도로 서브를 구사하며, 종종 시속 209km를 넘기도 한다. 서브의 위치 선정과 다양한 구질은 상대방이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리턴하기 어렵게 만든다.
  • 스트로크: 강력한 포핸드와 백핸드를 모두 구사하며, 특히 포핸드를 선호하여 베이스라인에서 경기를 주도한다.
  • 공격적인 플레이: 랠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포인트를 빠르게 마무리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베이스라인 안으로 들어가 공이 떠오르기 전에 쳐서 상대방에게 압박을 가한다.
  • 네트 플레이: 주로 베이스라인에서 플레이하지만, 네트 플레이에도 능숙하다. 큰 키를 이용해 넓은 리치를 확보하고, 기회가 있을 때 발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마무리한다.
  • 리턴 게임: 앤더슨의 리턴 게임은 견고하다. 자신의 리치와 예측력을 사용하여 강력한 서브를 무력화하고, 스트로크를 활용할 수 있는 랠리로 이끌어낸다.


20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속 서브가 주무기이다. 앤더슨과 같은 빅 서버들은 낮은 타점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앤더슨은 그라운드 스트로크 기술을 향상시켜 포핸드를 중심으로 한 랠리전도 잘한다.[64]

4. 개인 생활

앤더슨은 2011년 대학 시절 여자친구였던 골프 선수 켈시 오닐과 결혼했으며, 플로리다주 델레이 비치에 집을 구매했다.[51] 2019년 9월에는 딸 케이라가 태어났다.[52] 그는 영주권자이다.[53]

앤더슨은 기타 연주를 즐기며, 영국의 록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와 마크 노플러의 팬이다.

참조

[1] 웹사이트 ATP Prize Money Leaders (US$) http://www.protennis[...] 2023-08-28
[2] 웹사이트 Kevin Anderson | Overview | ATP Tour | Tennis https://www.atptour.[...] 2023-09-01
[3] 뉴스 Rafael Nadal wins men's US Open title over Kevin Anderson http://www.espn.com/[...] 2017-09-11
[4] 뉴스 'I gave it my best': Big-serving Anderson retires at 35 https://www.reuters.[...] 2022-05-03
[5] 웹사이트 Adorable picture shows just how deep history of Rafael Nadal v Kevin Anderson rivalry runs https://metro.co.uk/[...] Metro 2017-09-10
[6] 웹사이트 NCAA > History > Division I Men's Tennis History http://www.ncaa.com/[...]
[7] 웹사이트 Anderson/Rowe Capture NCAA Doubles Title http://www.cstv.com/[...] CBS College Sports 2006-05-29
[8] 웹사이트 Search Steve G's Men's Pro Tennis Results http://steveghelper.[...] 2015-07-07
[9] 웹사이트 Wimbledon day one as it happened http://news.bbc.co.u[...] BBC News 2010-06-21
[10] 웹사이트 Andy Murray loses to Kevin Anderson in Rogers Cup https://www.bbc.com/[...] BBC Sport 2011-08-09
[11] 웹사이트 French Open 2012 http://uk.eurosport.[...] 2012-06-26
[12] 웹사이트 TOMIC BEATS ANDERSON TO WIN FIRST TITLE http://www.atpworldt[...] 2013-01-12
[13] 뉴스 Kevin Anderson first SA tennis player in Top 10 in 18 years http://www.timeslive[...] Times Live 2015-10-12
[14] 뉴스 Rafael Nadal saves match point to down South Africa's Kevin Anderson http://www.timeslive[...] Times Live 2015-11-06
[15] 웹사이트 Facebook fan page https://www.facebook[...] 2018-07-15
[16] 웹사이트 Nadal powers past Anderson to win third US Open http://www.usopen.or[...] 2017-09-10
[17] 뉴스 Rafael Nadal defeats Kevin Anderson in US Open final for 16th grand slam title https://www.theguard[...] 2017-09-11
[18] 웹사이트 Simon crowned Maharashtra Open champion http://www.espn.com/[...] 2018-01-06
[19] 뉴스 Kyle Edmund loses in straight sets to Marin Cilic in Australian Open semis https://www.theguard[...] 2018-01-25
[20] 웹사이트 Anderson overjoyed with No 9 ranking https://www.sport24.[...] News24 2018-02-19
[21] 뉴스 2018 French Open: Diego Schwartzman Stands Tall https://www.nytimes.[...] 2018-06-04
[22] 웹사이트 Roger Federer out of Wimbledon as Kevin Anderson fights back from two sets down https://www.bbc.com/[...] BBC Sport 2018-07-11
[23] 뉴스 Kevin Anderson edges John Isner in exhausting Wimbledon semifinal https://www.washingt[...] 2018-07-13
[24] 웹사이트 Djoker back to mountaintop via Wimbledon win https://www.espn.com[...] 2018-07-15
[25] 웹사이트 Tennis news – Kevin Anderson withdraws from Indian Wells due to elbow injury https://www.eurospor[...] 2019-03-09
[26] 웹사이트 Roger Federer Dominates Kevin Anderson; Advances to Miami Masters Semifinals https://bleacherrepo[...] 2019-04-03
[27] 웹사이트 Down two sets and a break, Taylor Fritz fights back to stun Anderson https://www.tennis.c[...] Tennis.com 2020-01-23
[28] 웹사이트 Kevin Anderson undergoes right knee surgery https://www.tennis.c[...] Tennis.com 2020-02-21
[29] 뉴스 Anderson Hits 17 Aces Past Lopez At Great Ocean Road Open https://www.atptour.[...] www.atptour.com 2021-02-01
[30] 뉴스 Khachanov Powers Past Anderson, Opelka Upset https://www.atptour.[...] www.atptour.com 2021-02-05
[31] 뉴스 Mother Knows Best: Berrettini Overcomes Anderson In Melbourne https://www.atptour.[...] www.atptour.com 2021-02-09
[32] 뉴스 Cilic Strikes Unique 'Overhead Drop Shot' In Coria Win https://www.atptour.[...] www.atptour.com 2021-03-25
[33] 뉴스 Norrie Upsets Garin To Reach Estoril Semi-finals https://www.atptour.[...] www.atptour.com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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